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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평일오후세시의연인’ 윤정우의 아내 노민영류아벨 분이 찾아오는 꿈에 시달렸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21 02:59:2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7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는 손지은(박하선 분)과 윤정우(이상엽 분)가 둘만의 아지트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복도 잠시, 큰 불행과 마주했다.


윤정우의 달콤한 목소리에 취해 영혼을 다 내줘도 아깝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는 손지은. 그러나 두 사람의 시간은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수많은 사람들을 뒤로하고 누리는 행복이었기 때문이다.


손지은은 남편 진창국(정상훈 분)과 시어머니 나애자(김미경 분), 윤정우의 아내 노민영(류아벨 분)이 찾아오는 꿈에 시달렸다.


그 사이 진창국은 충격에 빠진 손지은의 손을 잡아 이끌어 끌고 갔다.


곁에 있던 윤정우는 노민영이 붙잡았다.


영원할 수 없다는 걸 알고도 내달린 손지은과 윤정우. 둘만 있을 때 가장 행복했던 두 사람이 강제로 헤어졌다.


금단의 열매는 달콤했지만, 그 대가는 너무나 혹독했다.


손지은과 윤정우의 달콤한 일상에 함께 행복을 느끼던 열혈 시청자들은 이 엔딩에 함께 마음 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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