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유아기부터 독서와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자 6세 ~ 9세를 대상으로 한‘2023년 4차 책 읽어주기 교실’프로그램을 지난 5일 개강했다.
수업 첫날은 강사가“내가 사랑하는 나무의 계절”그림책을 읽어주고 나무가 하는 일과 계절마다 다른 나무의 모습을 이야기한 후 나무 심기 놀이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에 걸쳐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동화구연가 김미영 강사의 지도로 운영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성과 표현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