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선)는 도내 쓰레기 처리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쓰레기 50% 줄이기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14일 단체 임원 및 회원 30여명과 함께 봉개동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소각장과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하여 쓰레기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 및 동영상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여성단체 회원들은 ‘쓰레기 제로베이스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8일 포천시 자원환경센터를 방문해 소각장 시설 및 주민편의시설을 견학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