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동물친구들은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벤처마루광장에서 재래시장 불법동물판매금지를 위한 서명운동과 보호센터를 통한 반려동물입양 홍보를 위해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제주동물보호센터의 조성철센터장도 직접 서명에 동참했고, 그 외 많은 시민들도 동참했다.
(사)제주동물친구들 김미성 동물지원팀장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재래시장에서의 동물판매가 불법인지 모르고 있어서 놀랐고,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두 번 놀랐다”며 제주시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