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청소년 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패밀리가 떴다” 사랑의 모자뜨기 프로그램을 지난 23일, 오는 30일 총2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의 어려운 영유아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신생아용 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 등 해외복지단체를 통해 해외의 어려운 영유아에게 전달된다.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 청소년수련활동으로 인증(인증 제3215호)받았으며, 참여한 청소년의 자기계발 및 진로모색 등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청소년수련활동 기록이 관리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인성, 배려, 나눔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하여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