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월 1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사례 나눔을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 현장의 장애학생 인권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및 외부 유관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매월 1회 정기 현장지원 및 특별지원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사례 나눔은 2021-2023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실시학교를 대상으로 후속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정서행동 지원을 주제로 김선영(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위촉 전문의) 강사를 초청해 관내 특수교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관내 장애 학생의 인권보호 및 학교 폭력·성폭력 예방, 교육 현장의 인권지원 활성화를 위해 현장지원, 장애학생 인권지원 프로그램 운영, 행동지원전문가단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