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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제주시, 2023년 1분기 노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으로 효과 톡톡

제주시 255개 사업체 근로자 553명, 4억 1천 2백만 원 지원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어르신의 민간기업 취업기회 확대와 사업체의 노인고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55개 사업체에 2023년 1분기 노인고용촉진 장려금 4억 1천 2백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은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체가 제주시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노인을 고용 시 1인당 월20만 원, 업체당 5명까지 1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장려금이다.


이번 1분기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은 2022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노인근로자를 고용 ․ 유지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4월 5일까지 신청서를 받고 서류 심사했으며, 최종 255개 사업체 근로자 553명을 선정하고 4억 1천 2백만 원을 지원했다.


주요 지원 업종으로는 아파트 경비 및 미화, 주유원, 어린이집 운전원, 렌트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 고용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단, 사용자 본인 또는 배우자와 이들의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를 고용하는 경우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됐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고용안정 및 소득을 보장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을 채용한 민간 사업체에 혜택이 골고루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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