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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꿈샘학교(구,함성교실)’명칭 변경 운영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실’이 올해부터 꿈이 샘솟는 학교‘꿈샘학교’(구, 함성교실)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한다.


그동안 연4회 모집하던 기수제 운영은 단기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과 반복 운영에 따른 기수별 행정력 중복 문제와 재위탁학생 증가 등의 문제가 대두됐다. 이러한 어려움을 보완하고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설문을 통해 의견을 수집하고, 대안교육운영위원회 협의를 통해 교육과정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고자 운영 방법을 학기제로 변경했다.


또한 도민공모를 통해 편안한 단어, 학기제에 맞는 용어를 채택하여 2023학년도 1학기부터‘꿈샘학교’(구, 함성교실)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꿈샘학교’(구, 함성교실)는‘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각자의 꿈을 찾고 위기를 극복하여 올바른 성장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학기당 20명 정원으로 보통교과, 대안교과, 창의적체험활동 등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그동안‘꿈샘학교’(구, 함성교실)는 2019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19명이 참가하여 102명이 학업중단 위기 극복 및 자존감 회복, 대안교과 연계 각종 자격취득(바리스타 외 23명)을 통해 진로역량 강화 등 성과를 나타냈다.


탐라교육원 관계자는‘새로운 교육과정에 맞는 교육운영으로 학생의 학업중단 예방뿐만 아니라 나아가 올바른 인성함양과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소명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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