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꿈비 주가가 코스닥시장 입성 첫 날부터 상한가다.
9일 오전 9시 20분 기준 꿈비 주가는 시초가(1만원)보다 3천원(30.00%) 오른 1만3천원을 기록하고 있다. 꿈비의 시초가는 공모가 5천원의 두 배인 1만원에 형성됐다.
꿈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경쟁률 1772대 1을 기록했다.
지난달 26~27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54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공모가 희망밴드(4천원~4천500원) 상단을 초과한 5천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한편 2014년 설립된 꿈비는 유·아동에 최적화된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유아용 놀이방 매트와 침구류, 원목 가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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