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대한골프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경희대학교 골프산업연구소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의 20세 이상 성인 남녀 4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0명 중 3.15명이 월평균 26만 원을 지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21년 조사에 따르면 골프 활동 인구는 31.5%로 나타났으며, 이중 지속 골프 활동 인구는 23.2%, 신규 골프 활동 인구는 8.3%로 조사됐다. 

신규 골프 활동 인구 중 남성(65.2%) 비율이 여성(34.8%) 비율보다 30.4% 더 높았고, 이들은 주로 실내 스크린과 실내외 골프연습장을 더 많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2020년 이후 골프를 시작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TV나 종편 지상파에서도 골프 관련 콘텐츠들이 즐비하고 이와 함께 골프 관련 산업들도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골프를 치는 사람들의 목적 1위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좋은 장소에 대한 이슈는 누구에게나 필수적이다.

이러한 실내 골프장 붐에 대한 안착을 위해서 역삼동에 위치한 골프플래닛은 오는 3월에 인기 연예인들과 셀럽들이 참여하는 ‘골프프래닛배 실내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서 골프플래닛은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서 골프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골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골프플래닛은 먼저 스윙연구실을 두고 있어 개개인의 맞춤 자세교정이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골프플래닛은 자체 프로 골퍼들이 상주하고 있어 GC3, GC3, QUAD 스윙 분석이 가능한 VIP 프라이빗 룸에서 스윙 분석을 하고, 또 센서형 3D 모션캡쳐 시스템을 사용해서 디테일한 스윙 분석(기어스)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선보였다. 

또한 골프플래닛 소속 프로골퍼들이 1:1 개인레슨을 넘어, 파트별 팀 레슨을 하며 현장에서의 실제 상황을 적용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 연습장의 시스템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한편 오는 3월에는 골프플래닛배 자체 셀럽, 연예인 실내 골프 스윙대회 개최를 준비 중이며, 많은 연예인과 셀럽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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