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제7대 대표이사에 심상연 전 김포시 복지교육국장이 오는 2월 6일 취임한다.
심상연 신임 대표이사는 약 42년간 김포시 공직에 몸담아 왔으며, 여성가족과장, 문화예술과장 등 두루 역임하며 다양한 공직생활의 경험을 통해 경영과 조직화합 등의 능력을 갖추어,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복지국장과 복지교육국장을 역임했다.
2010년 가족여성과장으로 근무할 당시 김포시청소년재단 출범에 기여했으며 재단의 시작을 함께했다. 특히, 2019년 김포시 복지교육국장으로 역임하면서, 김포시 청소년의 종합 성장 지원을 위한 큰 관심과 애정으로 청소년 친화적 정책개발, 청소년활동․상담․보호․복지․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통해 청소년사업의 발전과 청소년 복지 증진을 이끌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의 임기는 취임으로부터 3년이다. 취임식은 오는 2월 6일 16시에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한편, 김포시청소년재단은 2010년 4월 출범했으며, 김포시 출자출연기관으로 김포시 청소년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통진․고촌․사우․양촌청소년문화의집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김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김포시청소년수련원 ▲김포시사계절썰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심상연 대표이사와 함께 변화하는 청소년환경에 맞춰 재단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청소년 종합 성장 지원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