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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제주시, 2023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확대 시행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 등록장애인 신규 지원, 서비스 단가 인상(14,800원→15,570원) 등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대상 확대 및 시간당 단가를 14,800원에서 15,570원으로 5.2% 인상하는 등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밀착하여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돌봄부담을 경감하는 서비스다.


올해 달라지는 사항으로는 활동지원사의 임금수준 향상 등 안정적 지원을 위해 시간당 서비스 단가가 14,800원에서 15,570원으로 5.2% 인상된다. 그리고 활동지원사 연계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활동지원사에게 추가로 지급하는 수당인 가산급여 단가도 시간당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노인성질환으로 장기요양을 수급하는 65세 미만 노인성질환 등록장애인도 장기요양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활동지원 보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제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활동지원서비스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필수 서비스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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