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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권영찬 교수, 유튜브 채널 구독자 13만 명 돌파 앞둬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상담학)가 운영하는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3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23일 권영찬닷컴에 따르면 권 교수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시작과 함께 공식 론칭한 유튜브 채널 ‘권영찬TV’는 최근 구독자 12만9000명을 넘겼다. 또한 총 누적 조회수도 7600만 회를 돌파했다.

 

권 교수는 다양한 내용의 강연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무료 홍보 등을 위해 간간이 운영 중이던 ‘권영찬TV’를 TV조선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부른 트로트 노래를 통해 들여다보는 인생심리학을 주 내용으로 하는 방송으로 개편, 2020년 공식 론칭을 알린 바 있다.

 

권 교수가 유튜버로 본격 활동을 결심하게 된 데는 2019년 12월 한 행사에 MC로 참가해 만나게 된 가수 영탁의 정감넘치면서도 신사다운 무대 안팎의 매너에 감명받았던 그 뒷얘기를 이듬해 새해 들면서 유튜브 방송에서 우연히 하게 됐던 게 계기가 됐다.

 

권 교수는 이후 ‘미스터트롯’ 시즌 1에서 TOP7에 올라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대체 불가 가수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의 발 빠른 근황과 더불어 이들의 음악 감성분석 및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면서 응원하는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들과 관계된 다양한 영상과 더불어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3시간 반 동안 라이브 방송을 3년째 진행해오며 채널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이 채널의 라이브 방송 일평균 시청자 수는 3500~4000여 명에 이르고 있는데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많을 때 8000명에서 1만 명까지 기록한 적도 있다는 게 소속사 측 전언이다.

 

권 교수는 이 채널을 통해 얻는 수익금 중 운영에 들어가는 실제 경비만을 제외한 전액을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 활동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12월 25일 MBC에서 방송된 ‘MBC 다큐프라임’의 ‘영월의 길, 시간을 걷다’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KBS 신년특집 ‘TV쇼 진품명품’, 12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연이어 출연한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주 금요일 오후 경제채널 매일경제TV에서 방송되는 ‘고! 살집‘ MC로 활약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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