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방송인 겸 작가 유인경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직장인을 위한 강연을 한다.
6일 유인경 측에 따르면 그가 이달 말 한 대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감 소통’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인경은 이번 강연에서 여성기자 중 최초로 정년퇴직할 정도로 일에 열정적이었던 자신의 30년간 기자 생활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전하며, 그들과 동화될 수 있도록 담금질한 자신만의 공감 소통 노하우를 들려준다.
특히 자신의 에세이 ‘기쁨채집’ 내용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소소한 기쁨을 채집해 인증하는 콘셉트를 소개하고, 공감 소통을 통해 직장인들이 얻을 수 있는 기쁨에 대해서도 전해줄 예정이다.
유인경은 MBC ‘생방송 오늘 아침’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 ‘이제는 정말 나를 위해서만’ 등 다수가 있다.
한편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 중인 유인경은 오는 2월 중순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여성 CEO 아카데미에 초청돼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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