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2월 10일‘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및 18일‘친구와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를 끝으로 2022년 동안 진행됐던 모든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종강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및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더불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문화센터의 역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평생교육 및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내면의 힘을 기르고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2년 동안 진행됐던 프로그램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만족도 조사 및 평가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활동을 전개해 대정지역의 사랑방 같은 존재가 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