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가장맛있는족발’(최종완 대표)이 ‘안다동물보호소’에 애견 족발 간식 100봉지를 기부했다고 15일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겨울철 유기견 및 파양견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가장맛있는족발에서 기부한 애견 간식은 저지방 고단백으로 화학 첨가물이 없고, 국내산 원재료로 만든 수제 간식이다. 또한 유기견 및 파양견들의 혈관∙뼈∙연골∙관절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도 다량 함유돼 있다.
업체 관계자는 “유기견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사회적 책임과 견주의 개념보다는 보호자라는 인식 개선도 중요해진 시기”라며, “이번 안다동물보호소 기부를 계기로 반려동물을 위한 뜻깊은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다동물보호소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강아지를 키울 수 없는 환경에 처해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파양견 관리 및 입양 전문 반려동물 임시보호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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