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20년 전통의 국비 자동차 정비학원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에서 국비 지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과정평가형 및 전기내선공사 관리자 양성 무료교육 과정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과정은 자동차 성능유지와 안전 주행을 위해 수리, 검사 등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익힐 수 있다. 또한 내일배움카드 및 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액 국비 지원 무료교육으로 진행된다.
전기 자격증을 취득하는 첫 관문인 전기내선공사 관리자 양성 과정은 경력과 학력 나이 등 자격 제한이 없이 없으며, 취득 후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철도공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이외에 자동차진단평가사, 자동차튜닝사, 자동차 섀시 정비 등 자동차 관련 다양한 국비 지원 무료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전 이외에 충남, 충북 등 타지역 거주자를 위해 별도 생활관을 운영해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불스원 등 다양한 산학업무 체결을 통해 매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유성식 이사장은 “기초에서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NCS 교육 과정에 따라 전 과정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여 학부모들과 재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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