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최근 자녀의 무상교육과 본인의 안식년 그리고 해외 경력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문연구원(Visiting Schola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해외 방문연구원에 대한 고급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고객-컨설턴트 일대일 온∙오프라인 설명회가 오는 12월 16일까지 ‘유학링크’에서 개최된다.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외국 다이렉트 방문연구원의 혜택은 무엇이 있을까? 크게 네 가지로 정리된다.  

첫 번째 해외에서 합법적으로 장기 체류하면서 안식년을 즐긴다. 두 번째 초중고 자녀의 공립학교 무상교육이 가능하다. 세 번째 대학에서 방문연구원 개인 공간을 제공하고, 학교 이메일 주소와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ID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다이렉트 방문연구원은 해외 대학교 측에 기부금이 거의 없다.

이성민 유학링크 원장은 “외국 다이렉트 방문연구원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대표적인 질문은 어느 국가로 어느 지역으로 어느 대학교로 가능한가? 아이들 교육은 어느 학교에서 가능하며, 각국 체류비는 대략 얼마나 필요할까? 해외 대학교에서 요구하는 기부금이 있나? 초청장 받기까지 대략 얼마나 걸릴까? 비자 발급은 원활한가? 사회경력은 어느 정도 필요한가? 최종학력은 반드시 석사, 박사만 가능할까? 방문연구원 초청 대학교에서 개인 사무공간 제공하나? 대학교 ID와 수업 청강 또는 내가 직접 강의하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나? 나의 직업군도 가능한가 등 아무래도 방문연구원의 기본 취지가 외국에서의 휴식과 자녀 교육이라는 점에서 이와 관련된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방문연구원 관련 온∙오프라인 설명회는 방문대면, 전화, Zoom 또는 페이스톡 화상 총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이 필수이고 예약 없이는 참석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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