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가 행복한 부모교육 특강에 나선다.
지난 11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 교수는 오는 12월 초순께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저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행복한 부모 아래에서 성공한 자녀가 나온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부모와 자녀 간 관계 개선을 통해 소통하는 가정, 웃음이 넘치는 가정을 만들기 위한 목표로 진행된다.
권 교수는 이날 ‘초등학교 자녀 영재학급 넣고 싶으면 독서에 집중’이라는 부제의 강연도 할 예정이다.
이 강연에서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의 아빠로 아내 대신 직접 자녀교육을 담당했던 권 교수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며 아이의 독서 습관이 창의력과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핵심 요소임을 학부모들에게 알리고, 내 아이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방법에 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권 교수의 큰아들은 현재 초등학교 5학년으로 서울시교육청이 지정한 영재 학급에서 초등 수, 과학융합분야의 수업을 듣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매일경제TV ‘고!살집’ MC로 시청자와 만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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