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4 (일)

  • 흐림서울 25.8℃
  • 구름많음제주 25.3℃
  • 구름많음고산 26.4℃
  • 구름많음성산 26.4℃
  • 구름조금서귀포 27.0℃
기상청 제공

문화·행사


제주도립미술관, 제3회 제주비엔날레 연계 어린이·가족 체험 교육프로그램 '비엔날레 Fly_똥파리' 운영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오는 11월 16일 개최되는 제3회 제주비엔날레와 연계한 어린이·가족 체험 교육프로그램 '비엔날레 Fly_똥파리'를 11월 19일부터 대면으로 운영한다.

 

'비엔날레 Fly_똥파리'는 비엔날레 참여 작가인 황수연의 종잇 조각을 아이의 손으로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똥파리 조각을 만들고 그로 인해 배출되는 쓰레기 역시 작품의 일부로 활용해 인간의 눈이 아닌 똥파리의 눈으로 세계를 바라보며 자연 공동체 지구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식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 결과물은 비엔날레 기간동안 제주도립미술관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미술에 관심 있는 6세부터 12세까지 도내 어린이 동반 가족이며, 비엔날레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약 40분간 총 12회(2023년 1월 21일 설 연휴 제외)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1월 9일부터 2023년 2월 10일까지이며, 강좌별 20명씩 총 2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회당 모집인원 미달 시 교육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수강 방법 등은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전화 및 방문 신청 받지 않음)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