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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형 자율학교! 무엇을 담아야 하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교육발전연구회(대표 정이운 교육의원, 서귀포시서부선거구)는 11월 8일 오후 3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주형 자율학교! 무엇을 담아야 하나?” 이라는 주제로 제주형 자율학교 발전 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책토론회를 주관하는 정이운 교육의원은 '제주특별법' 근거한 제주형 자율학교가 2007년 이후 지금까지 제주교육발전에 끼친 영향과 성과를 되짚어보고, 공교육에서 향후 경쟁력 있는 제주형 자율학교의 정책 방향을 모색·제시하고자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획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고의숙 교육의원(제주교육발전연구회 부대표)이 좌장을 맡았고, 김 용 교수(한국교원대학교)가 ‘제주형 자율학교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발제하고, 토론에는 오상남 과장(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과), 박준영 위원(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분과 의정자문위원), 양수현 연구원(제주미래교육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성미정 교사(애월중학교 혁신교육부장), 김소연 교사(대흘초등학교 교무혁신부장), 현승호 교사(제주IB효과성검증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정이운 대표는 지난 7월 제주교육발전연구회가 결성되어 추진하는 정책토론회라며 제주형 자율학교 모델인 i좋은 학교, 다ᄒᆞᆫ디배움학교 등이 제주교육발전에 끼친 성과를 통해 제주인재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여 참신한 대안이 마련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교 교직원 등 제주교육가족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정책토론회에 참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고, 특히 제주형 자율학교 소속 교원이 학교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적인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교육발전연구회는 2010년 7월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부터 창립하여 현재까지 제주의 교육정책에 대한 연구 분석을 통하여 교육정책의 내실을 기하고 교육현안을 공론화하여 제주교육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강동우의원, 고의숙의원, 김창식의원, 양홍식의원, 오승식의원, 정이운의원, 강봉직의원, 송창권의원, 이정엽의원, 원화자의원 등 총 11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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