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부산 사상구 괘법동 일원에 프리미엄 대단지 ‘사상역 하늘채 하이퍼메트로’가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시공 예정사인 코오롱글로벌이 조합원 모집 소식을 알렸다.

사상역 하늘채 하이퍼메트로가 들어서는 사상구는 서부산 개발 프리미엄의 최중심 입지로, 기존 인프라에 개발 호재에 따른 인프라가 더해지며 높은 미래 가치를 가진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2호선, 김해 경전철&경부선 사상역,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상-하단선이 있어 역세권의 입지를 갖췄으며, 서부시외버스터미널, 김해국제공항과 인접해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다. 이에 더해 사상역 복합환승센터와 낙동강 횡단대교 및 승학터널, 사상-해운대 대심도, 신공항 개발 등이 예정돼 있어 더욱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에 이마트와 홈플러스, 애플아울렛, 르네시떼 등의 쇼핑몰이 있으며, 부산도서관과 CGV(예정) 등의 문화생활 공간도 마련돼 있다. 삼락생태공원과 사상역 광장 도시숲(예정) 등의 그린 인프라도 조성돼 있어, 쇼핑과 문화, 힐링을 잇는 원스톱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더욱이 서부산 청사와 사상 스마트시티, 삼락복합문화체육센터, 사상 감동나룻길 리버워크, 3천 평 규모의 사상도시숲공원 등도 조성될 예정으로, 더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확충될 전망이다. 또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사상초와 괘법초, 덕포여중, 사상고 등의 우수 학군이 형성돼 있고, 신라대학교도 인접해 교육 인프라도 충족할 수 있다. 

사상역 하늘채 하이퍼메트로는 2개 단지로, 1단지 지하 2층~지상 29층, 2단지 지하 2층~지상 34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1단지 6개동 362세대, 2단지 4개동 451세대로 총 813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전용면적은 59m²와 84m² A, B 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