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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서귀포시, 서귀포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하영올레 천고로다(天高路多)’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는 하영올레 가을 걷기 축제인 ‘2022 서귀포의 가을, 하영올레 천고로다(天高路多)’와 야간 관광이벤트인 ‘서귀포 야호(夜好)페스티벌’을 10월 23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에서 후원하는 ‘하영올레 천고로다(天高路多)’는 주간 걷기 행사와 야간 걷기 행사로 진행된다.

‘하영올레 천고로다(天高路多)’는 서귀포시 1청사에서 오전 9시에 1코스, 2코스, 3코스를 동시에 출발, 코스 내 주요 지점에서는 환경 소원탑 놀이, 추억의 놀이, 요가 명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야간걷기 행사는 오후 5시 30분에 서귀포시청에서 출발해 풍경이 있는 오솔길과 걸매생태공원을 거쳐 칠십리시공원으로 도착하는 2.5㎞의 하영올레 1코스 일부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어 야간걷기 행사 종료 시점인 저녁 6시 30분부터는 서귀포 칠십리시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서귀포 야호(夜好)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귀포 야호(夜好)페스티벌’은 옴니버스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월드뮤직 앙상블인 ‘비아트리오’, 판소리 ‘구다영’, 아카펠라그룹 ‘바람’, 슈퍼스타K 출신 ‘이아윤’과 ‘박준혁’, 서귀포클래식기타합주단 ‘민들레’가 출연한다.


하영올레 가을 걷기축제 ‘2022 서귀포의 가을, 하영올레 천고로다(天高路多)’에 참여 접수는 10월 21일(금)까지 서귀포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참가비 무료)


사전예약자에게는 하영올레 로고가 새겨진 백팩과 한정판 스카프, 기념 열쇠고리(또는 배지) 등이 제공되며, 행사기간 중 코스 내에서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평소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서귀포의 도심 속 자원을 두루 담은 하영올레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오는 23일에는 서귀포시를 방문하셔서 온전히 하루 정도는 하영올레를 걷고 저녁에는 분위기 있는 공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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