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10월 12일 한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제7기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은 도서지역, 읍면지역 및 원도심 학교에 교육활동 지원 및 학생 중심의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레이아트, 한지공예, 도자기공예, 칼림바, 총 4개 강좌가 진행됐으며, 4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과 초등학생 59명 및 유치원 9명으로 전교생이 참여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제7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예술마당이 한동초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무한한 예술적 감수성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