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아이디아이디(IDID)의 바운드(Baund)가 라이트업 페스티벌(Light Up Festival)과 손을 잡고 신인 뮤지션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 Light Up Festival OPEN MIC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디아이디의 바운드는 독점 제공되는 비트 위에 다양한 영상과 음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숏폼 형식의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올해 1월 iOS 서비스를 시작으로, 7월 안드로이드 서비스(구글 플레이)의 베타 버전을 공개하고, 10월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한 바운드는 한국 힙합 씬의 주요 아티스트와 함께 컴피티션 형식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를 꾸준히 개최 중에 있다.
 
지난 10월 10일에 개최된 Light Up Festival OPEN MIC는 바운드와 라이트업 페스티벌이 신인 뮤지션 발굴을 위해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다. 바운드 앱 유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우승자로 선정된 바운드 플레이어는 라이트업 페스티벌의 오프닝 무대에 출연해 본인의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오는 11월 19일, KBS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라이트업 페스티벌은 조명과 레이저를 비롯한 특수효과와 화려한 무대 연출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음악 페스티벌이다. 이번 라이트업 페스티벌은 지난 7월에 진행된 라이트업 콘서트에 비해 라인업이 대폭 추가돼 총 13팀의 힙합 뮤지션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라이트업 페스티벌의 무대에 설 힙합 뮤지션은 E SENS(이센스), 저스디스(JUSTHIS), 팔로알토(Paloalto), ASH ISLAND(애쉬 아일랜드), The Quiett(더콰이엇) 등이 있다.
 
한편 바운드는 현재 “쇼미더머니 7”의 준우승자인 Loopy(루피)가 호스트를 맡아 POWERED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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