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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화일약품 주가 13% 급등…이유는?

마리화나 정책 관련주 주목

 

화일약품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오후 3시 7분 기준 화일약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09%(265원) 상승한 2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마초(마리화나) 단순소지 기소자에 대해 사면령을 내리고, 연방 규제당국에 마약류 등급 지정 재검토 요청을 했다는 소식에 국내 마리화나 테마주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마리화나를 헤로인이나 LSD와 같은 1급 마약으로 지정할지에 대해 재검토를 요청했다. 또 마리화나 단순 소지로 유죄혐의를 받은 사람들에게 사면령을 내리기까지 했다.

 

앞서 대선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마리화나 처벌 완화와 합법화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화일약품은 지난 2018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의료용 대마를 활용한 연구개발 투자를 진행 중인 카나비스메디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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