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는 10월 8일(토)부터 10월 9일(일)까지 이틀간 「2022 Trans Jeju 국제 트레일러닝대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가시리 마을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표선면 가시리 마을 목장 등 도내 일원에서 진행된다.
코스는 10km, 50km, 100km 3개 코스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전 세계 27개국에서 외국인 참가자 160여 명을 포함해 총 1,600여 명이 참가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세계 각지에서 참여한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및 구급차 배치, 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교통관리,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향후 이 대회가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환경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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