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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권영찬 교수,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7천만 회 돌파 직전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가 지난 2020년부터 미스터트롯 TOP7을 소재로 해 본격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권영찬TV’가 총조회수 7000만 회에 육박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29일 소속사 권영찬닷컴에 따르면 이 채널은 TV조선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 시즌 1 TOP7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에 대한 음악 감성분석과 더불어 다양한 최신 소식들을 권영찬이 직접 전하고 응원하고 있다.

 

특히 구독자 수 12만6000여 명에 누적 뷰어수도 6800만 회를 돌파한 이 채널의 라이브 방송은 3년째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 시청자는 3500~4000여 명에 이르기도 한다는 게 소속사 측 전언이다.

 

권영찬 교수의 유튜브 채널은 평소 강연 등을 통한 소통을 중시하던 그가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자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창구 개설을 하고자 론칭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권 교수가 초기 유튜브를 통해 ‘학부모 및 영업사원’들을 위한 강연 위주의 방송을 하다 어느 날 우연히 지난 2019년 12월 영탁이 출연한 행사에서 MC를 맡았던 이야기를 하던 중 ‘영탁의 인성과 무대매너’를 칭찬한 적이 있다”면서 “당시 방송을 시청한 영탁의 팬들로부터 응원을 받아 미스터트롯 TOP7의 음악을 분석하는 방송을 그가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 방송에 나선 것은 지난 2015년부터 연예인들의 인권 보호와 무료 상담을 진행해오던 그가 2020년 한 카페로부터 공격받던 가수 김호중을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내고 관련 회원 6명을 기소시킨 것이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일경제TV ‘고! 살집’ MC와 각종 강연 활동 등으로 바빠진 스케줄 속에서도 유튜브 시청자들과 꾸준한 소통을 위해 매일 ‘권영찬 행복TV’ 채널에 영상을 업로드하는가 하면, 라이브 방송도 빼놓지 않고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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