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화재현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시민들이 헌화분향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7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대전경찰청 수사본부는 28일 오후 4시 50분경부터 대전 현대아울렛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수사본부는 소방설비 및 안전관리 등과 관련된 각종 자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압수수색이 마무리되는 대로 확보한 자료들을 분석해 화재원인 및 소방설비 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비롯해 관련법의 위반 여부를 밝히는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