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사)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2022 제주음악제 「여자」 공연을 9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 지원 축제로 진행되는 제주음악제 「여자」는 2022 제주음악제의 8번째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베토벤의 현악사중주 ‘황제’, 슈베르트의 ‘바위 위의 목동’ 등 제주 여성의 진취적이고 당찬 음악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음악제의 출연진은 모두 제주 출신 여성 음악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아노 오성심(제주한라대학교 음악과 겸임교수), 김수현(브랭섬아시아 출강), 신수경(제주국제관악제 전속 영어MC), 강스텔라(베가피아노트리오 대표), 타악기 구수빈(오퍼커션앙상블 단원), 바이올린 김효정(제주대 음악학부 부교수), 김진이(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 비올라 김세연(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 첼로 김여정(제주대학교 출강), 제주권사합창단과 연·노형여성합창단이 무대를 함께한다.
오능희 (사)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은 “야무지고 진취적인 제주 여성 음악인이 합심하여 만든 무대에서 제주의 강인함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