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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주도,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구단체 '균형발전 특별자치입법 정책포럼'창립총회 및 전문가 특강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균형발전 특별자치입법 정책포럼'은 “9월 16일 13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포럼 공동대표에는 정민구(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현길호(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조천읍)이 선출됐다.


현길호·정민구 공동대표의원은 정책포럼 창립목적에 대해서 “융복합 시대변화에 맞게 도민의 이익이 되도록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제언하고 제주 균형발전의 실효성을 앞당기기 위해 제주특별법 제도개선과 조례 제·개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와 정책설계를 통합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설립된 연구단체”라고 강조했다.


주요 운영방향과 관련해서는 △도민 중심・주도 내생적 발전 정책 패러다임으로의 전환 △공유재산 등 토지 정책 패러다임 전환 △융복합 시대변화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민 삶의 질 향상 정책・사업 제언 △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현길호·정민구 공동대표의원은 “정책포럼은 단순히 정책을 연구하는데 그치지 않고 해당 정책관련 현장방문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관련 상임위원회와 연계한 정책성과(조례 제・개정 등)를 높여 도민이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운영모델을 제시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창립총회와 같이 진행된 특강에서는 한국지방자치학회 박기관 명예회장(전 대통령직 인수위원)이‘새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전략’주제발표를 통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방향에 부합되는 균형발전 전략들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박기관 명예회장은 특히 “최근 중앙정부는 지방분권법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통합안을 입법예고한 상황이라며,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체계가 급변하는 상황에 있기 때문에 제주자치도지사가 각별한 관심을 갖고 도차원의 대응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책포럼에 참여하는 의원은 정민구(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현길호(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조천읍) 공동대표, 김경미(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양동·봉개동), 김대진(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동홍동), 김승준(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한경면·추자면), 박두화(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오승식(교육위원, 서귀포시 동부), 원화자(국민의힘, 비례대표), 하성용(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안덕면), 한동수(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 현기종(국민의힘, 성산읍) 의원 이상 11명이 함께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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