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삼육식품이 마켓컬리와 협업해 아몬드밀크 신제품 ‘프롬아몬드 2종’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삼육식품은 두유를 40년 이상 제조, 판매하고 있는 식물성 음료 전문 제조사로 일찍이 대체 우유 시장에 진입해 아몬드밀크 레시피의 연구를 거듭해왔다.

프롬아몬드 2종은 삼육의 제조 노하우에 컬리의 직접 개발, 매입, 판매라는 단독 유통 시스템을 적용해 제품의 퀄리티는 높이고 가격은 합리적으로 낮췄다.

또한 프롬아몬드 오리지널과 언스위트는 모두 아몬드액을 96% 이상 함유해 특유의 고소한 맛이 진하고 190mL 팩 타입 멸균 음료로 휴대와 음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업체 관계자는 “아몬드밀크는 대표적인 식물성 대체 우유 중 하나로 칼로리가 낮은 것이 특징인데, 프롬아몬드 역시 오리지널, 언스위트 각각 45kcal, 40kcal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일 컬리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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