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일동제약 주가가 하락세다.

7일 오후 2시 12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66%(700원) 하락한 3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제약은 코로나19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만5천540명이 늘어 누적 2천379만1천961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21명, 사망자는 5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천249명(치명률 0.11%)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달 반 만에 8만명대까지 줄어들었지만 위중증 환자는 이주째 5백명 이상 나오고 있다. 

한편 정부는 어제 브리핑에서 다음 유행이 올 가을이나 겨울보다 더 늦은 시기에 올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는 이르면 올해 12월 늦으면 내년 3월쯤 올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저스틴 레슬러 교수는 올 가을쯤 완만한 수준의 유행이 오겠지만 오미크론 때처럼 큰 규모는 아닐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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