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KoCACA공식초청작-KoCACA초이스 제주도민을 위한 열린음악회를 9월 17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KoCACA초이스 제주도민을 위한 열린음악회는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을 비롯하여,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랩소디 인 블루’, 테너 김중일과 소프라노 오능희가 부르는 아리아 가곡, 소리꾼 정애선과 대금 이상명의 제주민요 ‘서우제 소리’, ‘오돌또기’ 등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 신청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예약은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티켓 예약은 오는 9월 6일(14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전국 문예회관 관계자, 국내외 예술단체 및 공연기획사, 문화예술 관련 기관, 공연장 관련 장비업체 등 문화 예술 산업 종사자 간 정보제공·교류·홍보를 위한 유통의 핵심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기획 역량 및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형태의 공연예술프로그램 실연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트마켓형 페스티벌이다.
페스티벌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및 제주도 내 공연장 일원 등에서 ‘다리를 넘어(Over the Bridge)’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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