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는 다음 달 CEO를 위한 소통 특강을 진행한다.
31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 교수는 오는 9월 말 한 대학의 CEO전문가과정에 초청돼 CEO 및 임원 대상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경영심리학 소통의 감각 기술’에 대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또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 능력과 소통 스킬 코칭’에 대한 내용도 전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해서 균형 있는 인간관계를 이끌 수 있는 사교적 능력인 대인 기술(interpersonal skill)과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해 비언어적 또는 언어적 능력인 사회적 기술(social skill)에 대해 알아보고, 둘의 차이점을 사례를 통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30여년의 방송생활과 21년 간 사업을 하며 다양하게 겪은 협상과정, 커뮤니케이션 과정, 소통과정의 상황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소통 리더십과 동기부여와 관련된 내용들도 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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