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9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내가 찍은 제주풍경’은 자신이 직접 촬영한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환경을 담은 사진과 함께 50자 내외의 느낌글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후 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방문하여 원본을 인증하면 방문순으로 5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 모두 참여 가능하다.
캘리그라피와 전각을 활용한‘장서인(책 도장)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는 9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생교육실에서 성인 20명(일일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9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동녘도서관 홈페이지 '수강신청'에서 접수한다.
이 밖에도 지난 다독자 시상, 글따슴독서회 제주읍성탐방 등이 운영되며,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책으로 서로 소통함으로써 독서를 생활화하고 독서의 영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