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제주시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으로 들려주는 음악, 궁금한 경제 교실, 모여라 얘들아~ 함께 노는 전래놀이, 부모와 아이의 마음의 색, 마법 전사 매직킹 공연, 모다드렁 책방 이야기, 제주시민 추천 릴레이 북콘서트, 새로운 시대, 독서를 통한 자기 이해와 마음 돌봄을 주제로 전시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9월 독서의 달 기간에는 도서 대출 2배로 데이, 연체 없애주세요~ 등을 통해 우당도서관을 이용하는 분에게 도서 대출 권수 2배 확대와 대출 정지 해제의 혜택도 받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별로 '책 섬, 제주'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철용 제주시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 및 제주 독서 대전이 추가로 진행되는 만큼, 일상에서 독서를 더 가까이하고 가을 하늘 아래서 독서의 계절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우당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과 연계하여 제주지역 최대의 책 축제인 제주 독서 대전이 ‘다시 찾는 일상 책’이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우당도서관 일원에서 독서포럼, 북콘서트, 공연, 북페어, 전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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