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에스티큐브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 34분 기준 에스티큐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1%(900원) 상승한 5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티큐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한국 정부는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유지할 방침을 밝혔다. 반면 일본은 이날 백신 3차 접종자의 검사를 면제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국내외 확진자가 증가 추세임을 감안해 현시점에서는 입국 전 검사를 유지해 해외유입 감염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3371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566명, 신규 사망자는 108명이다. 118일만에 사망자가 다시 100명대를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1만3002명, 해외유입은 369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270만192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66명으로 전날보다 7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496명(87.6%)이다. 신규 사망자는 108명으로 60세 이상이 102명(94.4%)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6332명으로 치명률은 0.12%이다. 재택치료자는 67만18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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