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등학교 학생들 (사진제공=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http://www.jejutwn.com/data/photos/20220834/art_16612401057454_30a677.jpg)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23일부터 시작한 '장애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이 종반을 향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진행된 콘텐츠교육 과정은 장애 인식개선 심화 교육에 이어 삼성초등학교 학생 30명이 참여하여 콘텐츠교육 과정 1~5회기에는 스마트폰 영상의 의미, 한 컷 영상 만들기, 키네마스터 앱 사용법, 주제에 맞는 촬영계획 구성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 6~8회기에는 구성에 맞게 촬영 및 편집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 어린이는 “처음에는 콘텐츠 제작 교육이 생소하고 어려웠는데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재미있게 가르쳐줘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모든 과정을 마치고 나면 멋진 영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디지털 배움터는 제주도민의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를 위해 역량 강화교육 및 장애인정보화사업 등을 진행하는 기관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전문 강사 파견 및 편집 장비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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