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 자전거부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4일간 진행되는 8.15경축 2022양양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에 참가했다.
단체스프린트에 참가한 이효민(3학년), 김은송(3학년), 현유미(1학년) 학생이 1.16.452 기록으로 동메달을 거두었다. 1 LAP에 출전한 이효민이 26.673 기록으로 동메달, 스프린트와 경륜에서 현유미 학생이 동메달을 추가 획득하였으며, 제외경기에 출전한 황윤민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동성 교장은“영주고등학교 자전거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훈련을 바탕으로 한 결과”라며 선수들을 격려하였고, 특히“10월에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획득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선수들에게 큰 칭찬과 함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