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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난독학생 지도를 위한 읽기전문가 심화 과정 교사 연수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4일간 17시간 과정의 ‘2022 난독학생 지도를 위한 읽기전문가 심화 과정 연수’를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읽기전문가 기초 과정’을 이수한 초등교원(교육전문직 포함) 및 특수교사 중 읽기전문가 심화 과정을 신청한 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난독학생 읽기 평가 및 분석, 사례별 지원전략 등을 연수하면서, 교사들의 난독학생 지도를 위한 전문성을 확립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생 중 난독증으로 판정된 118명의 학생들에 대해서는 병․의원 검사비 및 치료비를 연간 2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난독증 및 읽기부진 학생을 조기에 진단하고,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읽기 능력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학교교육과 강승민 과장은“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난독학생들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난독 학생들을 책임 있게 지원하는 데 전념을 다할 것”이라며“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한 교사들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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