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제주춤 아카데미 성과발표회'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8월 20일(토) 오후 6시에 개최한다고 전했다.
'제주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2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운영됐다.
1기 수강생은 제주도립무용단 단원 김민영 강사의 지도로 한국 춤의 기본동작으로 만들어진 '춤 기본'과 '이어도사나'를, 2기 수강생은 제주도립무용단 단원 고범성 강사의 지도로 제주의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여인의 심정을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한 '제주...바다의 노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 전·현직 단원들이 특별출연하여 '진쇠춤'(박성환, 김화영), '이음'(이승현, 황지원), '本(본)'(신희경), '부채산조(여인의 향기)'(양희숙), '엄옥자류 살풀이'(고범성) 등 수준 높은 한국무용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 전체관람가로 공연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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