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 산하 ESG위원회가 임직원 전용의 긴급지원제도인 ‘토닥토닥 펀드’를 도입하며, 다시 한번 ‘수준 높은 복지 클래스’를 완성했다고 6일 밝혔다. 

에듀윌은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한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반딧불이 봉사단’을 창단하며 본격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왔다.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교육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왔다. 그러다 지난해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질병 또는 화재, 교통사고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게 될 경우,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해주는 ‘토닥토닥 펀드’를 도입하게 됐다. 

에듀윌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사연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사연 및 대상자 선정 과정 등은 일체 비밀로 처리된다. 대상자 선정은 에듀윌 ESG위원회 심의 위원들이 협의하여 지원 여부와 금액을 결정하게 되며, 신청 사연에 따라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에듀윌 ESG위원회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돕는 일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중요하지만, 우리 임직원과 그 가족들의 어려움도 보살펴 주자는 취지에서 도입하게 됐다”며, “고객의 꿈, 직원의 꿈과 지역사회의 꿈을 실현한다는 에듀윌의 비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듀윌 ESG위원회는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수강권 및 교재를 지원하는 ‘검정고시 교육 지원’과 매달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부하는 ‘사랑의 쌀 나눔’ 그리고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도록 후원하는 장학재단과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임직원 나눔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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