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한라도서관은 제주 문학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명철 광운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와 함께 문학평론가 특강 「뼈 꽃의 바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오는 8월 23일과 30일에 진행되며, 특강 첫날 23일에는 ‘증언 문학, 제주 여성의 4․3증언서사’란 주제로 구술이 지닌 문학적 상상력을 주목해 제주 여성의 문학적 역할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강 두 번째 30일에는 ‘시인 문충성, 제주의 허공, 그 매혹’이란 주제로 제주 바다를 주요한 심상으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일상을 풍요롭게 노래한 시인 문충성의 시 세계를 살펴볼 예정이다.
특강 참여는 제주도민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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