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제주모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제주모아 놀이터’는 미술관 옥외정원의 조각 작품 감상, 옥외정원 지도 꾸미기, 펄러비즈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작품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표현해 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 펄러비즈는 식품 포장용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을 소재로 하는 학습교구이다. 열을 가하면 녹는 특성을 이용하여 약 5mm 크기의 여러 가지 색상의 비즈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옥외정원 지도 꾸미기는 2014~2016년생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펄러비즈 만들기는 2010년생 이하와 2014년생 이하의 또래 집단으로 나눠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회당 15~20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전화, 방문 신청 받지 않음/교육비 무료)
옥외정원 지도 꾸미기와 펄러비즈 만들기는 중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좌별 교육 대상을 확인해야 하며 신청 완료 또는 교육 참여 이후에 재신청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과 누리소통망(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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