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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동탄2신도시, 희소성 높은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에 관심 증폭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동탄2신도시 부동산 시장에 주거형 오피스텔이 턱 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가운데 7월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에서 희소성이 높은 주거형 오피스텔의 공급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동탄2신도시는 오피스텔 기 공급 물량의 약 80% 이상이 전용 40㎡ 이하의 수익형 상품으로 구성돼 주거형 오피스텔의 희소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동탄2신도시는 현재 완성형 단계에 접어들어 추후 주거형 오피스텔의 공급 물량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역시 우수한 주거 여건으로 입성을 노리는 젊은 수요가 꾸준한데, 비교적 문턱이 낮아 많이들 찾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막상 둘러보면 생각보다 적은 편”이라며 “이에 주거형 오피스텔은 공급이 되기만 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완판 행진이 이어지는 모습이 나타날 정도”라고 말했다. 

 

실제 동탄2신도시에서는 최근 분양된 주거형 오피스텔이 연일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하고 완판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주거형 오피스텔은 평균 5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하고 단기간에 완판됐다. 또 같은 해 공급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82.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이며 완판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번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는 가운데, 특히 이번 단지는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지식기반산업과 첨단 인프라가 밀집된 동탄테크노밸리에 조성돼 우수한 주거여권과 높은 미래가치를 갖춰 이목은 더욱 집중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단지는 자연, 교육, 편의, 교통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우선 단지 바로 옆에는 약 7만2000평 규모의 선납숲공원이 위치해 있고, 반석산 근린공원, 동탄여울공원 등 풍부한 녹지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이 기대된다. 또 늘봄초, 다원중 등이 도보권에 위치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인근에는 이마트동탄점, 롯데아울렛, 이케아 등 문화 및 편의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약 2km 거리에 SRT동탄역이 자리하고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강남, 잠실,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에서 직선거리 600m에는 기흥IC가 위치해 있으며, SRT동탄역은 향후 GTX-A노선(2024년 목표), 동탄 트램(2027년 예정), 분당선 연장(계획) 등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동탄2신도시 지원35블록에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라이브오피스,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 84㎡ 위주 구성으로 총 128실 규모가 들어서며, 라이브오피스는 403실, 상업시설은 27실이 각각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라이프스타일 리더이자, 브랜드 평판 1위에 빛나는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파워와 4베이 판상형 구조 등의 차별화된 설계가 더해질 예정”이라며 “또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해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분양가 상승과 금리인상으로 커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까지 덜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대에 마련되며, 오는 7월 22일 개관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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