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시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제주시지회 동지역 주관으로 자유놀이 옹호가이며 놀이터 디자이너인 편해문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건강한 놀이환경 어떻게 만들어 갈까?’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학부모에게 책과 놀이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한재민 종달지역아동센터장 동지역장은 “놀이의 중요성을 한 번 더 되짚어보면서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어른들도 아이들의 놀 권리를 존중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목) 오전 10시 제주시사회복지협의회 2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놀이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구글이나 전화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편해문 작가는 순천의 ‘기적의 놀이터’와 전국의 ‘신나는 놀이터’ ‘모험 놀이터’ 등 아동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만드는 놀이터를 연구하며 실천해온 놀이터 디자이너이자 다수의 어린이 도서를 집필한 아동문학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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