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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주도의회, 또 어선화재 발생...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 대책 필요

농수축경제위원회 한림항 어선 화재사고 피해 현장 방문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 국민의 힘) 위원들은 화재 발생으로 어선 3척이 전소한 한림항 피해 현장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7월 7일 10시 17분경 한림항 내 계류중인 어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발생으로 인해 실종된 선원 수색상황 등 사고수습 전반의 내용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 위원장은 현장방문에 앞서“ 성산포항 어선화재가 발생한지 얼마되지 않아 또다시 이런사고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까워..” 라고 말하면서, “더욱이 이번사고는 인명피해까지 발생하여 신속한 사고수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실종자·부상자 및 피해자 가족에 대한 지원이 최우선되어야 할 것이며, 전소된 어선 종사자에 대한 피해 지원도 살펴야 할 것” 이라고 하면서, “ 항내 어선 화재사고는 어제오늘일이 아니다. 어선 및 선박 등 항내 화재사고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앞으로 농수축경제위원회는 피해예방 및 대책에 대해서 더욱 면밀히 살펴 볼 계획이다.” 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현장에 설치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한림어선주협회 사무실)를 찾아 피해자 가족 등을 위로하고 폭염날씨에 사고수습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수색인력 등 관계공무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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