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커넬대 한국캠퍼스 교수가 다음 달 말 경기도 한 기업에서 직장인들의 동기 강화를 위한 특강에 나선다.

22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 교수는 이날 ‘포스트코로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실패 극복 프로젝트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이번 강연에서 방송인으로, 사업가로, 교육자로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자신이 정상에서 나락으로, 실패 극복을 통해 또 다른 성공에 이른 냉온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우주 발사체(로켓) 독립을 일궈내겠다는 일념으로 실패와 싸우며 30여년 만에 누리호 발사에 성공해 1톤급 실용위성을 자력 발사할 수 있는 7번째 국가로 도약함은 물론, 달과 우주 탐사에 나설 자립 기반을 갖추게 된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도전정신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이를 통해 직장인 누구나가 경험할 수도 있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되는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각종 강연 활동은 물론,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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