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학관에서 제주 작가들의 문학 작품을 읽고, 가장 마음에 드는 문구를 골라 자신만의 캘리그래피 액자를 완성하는 첫 상설 체험 프로그램인 ‘캘리그래피로 만나는 제주문학’이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학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역 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제주문학관 이용 활성화와 제주 문학 대중화를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캘리그래피로 만나는 제주문학’은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14시)마다 제주문학관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참여 신청은 6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제주문학관 전화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매회 선착순 10명)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제주 문학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 제주 문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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